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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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국제뉴스) 신도현 기자 = 이스라엘이 가자시티 점령을 위한 지상 공세를 강화하면서 팔레스타인 실향민들이 생존을 위해 남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20일(현지시간) 가자지구 중부 누세이라트 난민 캠프의 도로에서 한 팔레스타인 실향민이 소지품을 챙겨 이동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 영토를 황폐화시키고 유엔이 선포한 기근에 시달리게 한 전쟁이 거의 2년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가자시티를 점령하기 위해 공습과 전차 포격을 감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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