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팔레스타인=국제뉴스) 최철호 기자 = 이스라엘군이 가자시티에서 전례 없는 무력을 행사할 것이라고 경고하며 주민들에게 남쪽으로 대피할 것을 촉구했다.
19일(현지시간) 가자지구 중부 누세이라트 난민 캠프 인근 해안 도로에서 짐을 싣고 남쪽으로 이동하는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목격됐다.
이스라엘군은 48시간 전에 개설된 임시 대피로를 폐쇄한다고 발표했다.
이스라엘군의 경고는 가자시티 주민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주민들은 안전을 위해 남쪽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많은 혼란이 발생하고 있다. 이스라엘군의 발표는 주민들에게 대피를 서두르라는 압박을 가하고 있다.
최철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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