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르비아=국제뉴스) 신도현 기자 = 세르비아는 20일(현지시간) 베오그라드에서 열린 연례 군사 퍼레이드에서 약 1만 명의 군인과 600대의 차량, 70대의 항공기를 동원해 최첨단 무기를 선보이며 군사력을 과시했다.
세르비아 육군 병사들은 전차 위에서 경례를 하며 퍼레이드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세르비아의 군사적 역량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세르비아 정부는 이번 퍼레이드를 통해 자국의 방위 능력을 강화하고 국제 사회에서의 입지를 다지려는 의도를 드러냈다.
이번 군사 퍼레이드는 세르비아의 군사적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했으며, 지역 내 안보 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
세르비아의 군사력 증강은 주변국과의 관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국제 사회의 주목을 받게 될 것이다.
신도현 기자
gukjenews2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