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민불편 점검 및 집행부 책임행정 촉구

(태안=국제뉴스) 김태수 기자 = 태안군의회(의장 전재옥)는 제314회 임시회에서 군수 및 집행부를 대상으로 군정질문에 나서 군민을 위한 행정을 당부했다.

군의회가 밝힌 임시회에서 질문에 나선 의원들의 발언을 살펴보면

전재옥 의장
전재옥 의장

◆ 전재옥 의장은 “군정질문은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군정의 현안들을 재점검하고 군민을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입니다. 군정질문이 단순한 절차에 머물지 않도록 집행부에 책임있는 자세를 당부했다

박용성 부의장
박용성 부의장

◆ 박용성 부의장은 “한서대학교 태안캠퍼스는 단순한 교육시설이 아니라 지역 경제와 주민 생활, 청년 정착 등 군정 전반과 직결되는 중요한 전략적 가치가 있다.” 며 대학과 태안군 정책의 상호관계,현안을 집중 점검하고 집행부의 책임 있는 답변과 실천을 촉구했다

김기두 의원
김기두 의원

◆ 김기두 의원은 “태안군의 수의계약 총량제 도입, 항공방제 사업과 청년 일자리 연계 필요성"에 대하여 질의하고,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영인 의원
김영인 의원

◆ 김영인 의원은 “투자유치 전담조직 신설·지방소멸대응기금 전략 전환 시급”, “예ㆍ결산 지적사항 개선과 효율적 운용방안 필요성”을 언급하며 확보한 예산이 군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질적 변화를 당부했다.

김진권 의원
김진권 의원

◆ 김진권 의원은 “특정업체에 수의계약 집중,공정성과 신뢰회복 위한 철저한 검증 촉구”하며 계약에 대한 감사와 최종 책임자인 군수의 제도개선 노력을 촉구했다.

신경철 의원
신경철 의원

◆ 신경철 의원은 “삼성출연금 1,503억 원은 단순한 기금이 아니라, 태안 기름유출 피해 주민들의 재기와 해양환경 복원, 나아가 지역의 미래와 직결되는 중대한 현안" 이라며 중앙정부·국회 차원의 특별법 제정 및 대통령실 청원제도 활용 등 다각적인 대응 방안을 제안했다.

박선의 의원
박선의 의원

◆ 박선의 의원은 “해양치유센터 사업 승인 범위를 넘어선 추진"은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며 당초 승인 취지와 부합하는지에 대해 군수에게 답변을 요구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ews@hanmail.net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