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개발공사(사장 진상화)는 9월 17일 공사 대회의실에서 사장주관 청렴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임직원 및 도민소통위원, 청렴시민감사관, 권익위 청렴 전문강사 등 공사 내‧외부 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청렴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청렴을 주제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눔으로서 청렴문화 조성과 확산을 도모하고자 이뤄졌다.
1부 행사인 청렴 톡톡(talk&talk)은 사장과 참여자 간에 청렴퀴즈 골든벨, 타운홀 미팅 방식의 즉석 질의응답, 공사 청렴시민감사관, 청렴정책 토의, 건의사항 청취, 공사 청렴송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한 청렴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2부 행사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전문강사가 주관하는 명절기간 동안 공직자가 지켜야 할 사항 등 청탁금지법령 및 주요 반부패 사례 교육을 진행하고, 임직원의 공직기강을 정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진상화 사장은 “청렴은 말보다는 행동, 혼자보다는 함께해야 오래가고 멀리갈수 있는 마라톤과 같아, 우리 공사도 매년 도민과 소통하며 청렴도 향상을 위해 열심히 달리고 있다”며, “이번 토크 콘서트를 통해 참여와 소통의 장을 만들어주신 임직원 및 도민 여러분의 반부패 청렴의지를 잘 받들어 청렴한 공기업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이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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