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현직자가 들려주는 직무이야기'

국립한국교통대 충주캠퍼스 정문
국립한국교통대 충주캠퍼스 정문

(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는 오는 22일부터 10월 17일까지, 의왕캠퍼스에서 재학생 및 의왕시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청년 취업지원 프로그램(기업현직자가 들려주는 직무이야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채용 시장에서 중요성이 커진 직무 이해도, 조직 및 문화 적합성, 경력직 채용 선호 추세를 반영해 기획되었으며, 철도대학 재학생과 의왕시 지역청년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취업 지원을 목표로 한다.

주요 내용은 ▲교통·AI·IT·문화·예술 분야 기업 현직자 멘토링 ▲직무중심 입사지원서 작성법 ▲실전면접 코칭 ▲이미지메이킹 특강 ▲1:1 맞춤형 컨설팅(입사지원서·면접·포트폴리오 등)으로 구성된다.

대학일자리개발원 안근옥 원장은 "현직자 멘토와의 직접적인 소통을 통해 청년들이 직무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습득하고, 실제 기업 문화와 업무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여 취업 과정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참가신청은 오는 19일까지이며, 재학생은 학생역량통합관리시스템(UTRO+), 의왕시 지역청년은 구글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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