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피 비네, 정부의 구체적 행동 부재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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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국제뉴스) 신도현 기자 = 프랑스 노동조합총연맹(CGT) 사무총장 소피 비네는 15일(현지시간) 파리에서 열린 프랑스 총리와의 회동 후, 정부의 구체적인 행동 부재를 비판하며 노동자들의 결집 필요성을 강조했다.

비네 사무총장은 마티뇽 호텔에서 열린 회동 후 기자들에게 "총리가 과거와의 단절을 언급했지만, 엘리제 궁과 관련해 단절을 위한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회동은 2026년 예산 합의를 위한 정치 협의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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