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AF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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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니지=국제뉴스) 서지원 기자 = AFPTV 영상에서 발췌한 해당 사진은 활동가들과 인권 옹호자들이 가자 지구를 위한 국제 선단인 영국 국적 선박 알마호에 탑승해 15일(현지시간) 새벽 튀니지 북부 항구 도시 비제르트 출발해 가자 지구로 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알마호'는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봉쇄를 뚫고 팔레스타인 민간인들에게 구호물품을 전달하기 위한 '글로벌 수무드(Global Sumud) 소함대'에 합류했다.

'수무드'는 아랍어로 '회복력'을 의미하며, 이 선단은 스스로를 어떤 정부나 정당과도 연계되지 않은 독립적인 단체라고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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