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 사진제공/AFP통신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 사진제공/AFP통신

(이란=국제뉴스) 박원준 기자 =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하마스 지도부를 겨냥한 이스라엘의 전례 없는 공격에 대응해 아랍·이슬람 정상회의 앞두고 무슬림 국가들에게 이스라엘과의 관계를 단절할 것을 촉구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이날 도하로 출발하기 전 "이슬람 국가들이 이 가짜 정권과의 관계를 끊고 가능한 한 통일과 응집력을 유지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정상회담에서 이스라엘 조치에 대한 결론이 도출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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