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수 및 관련부처의 적극행정이 빛 나 !
- 지난해 대비 12.5%(154억 원) 증가한 57건 총 1388억 원 규모

태안군은 가게로 군수가 중앙정부를 찾아 군의 주요현안사업에 대한 설명과 예산요청이 주효 했다고 평가했다 (태안군)
태안군은 가게로 군수가 중앙정부를 찾아 군의 주요현안사업에 대한 설명과 예산요청이 주효 했다고 평가했다 (태안군)

(태안=국제뉴스) 김태수 기자 = 15일 태안군은  2026년도 정부예산안에 태안군 관련 사업이 대거 포함됐다며, 이는 가세로 군수가 지난 7월 30일 해양수산부를 찾아 격렬비열도 항만 개발 예산반영을 건의해 이번 정부예산안 반영의 성과를 거두는 등 국도비 확보를 위한 발품행정에 나서 소기의 결실을 맺고 있다고 밝혔다,.

태안군이 밝힌 2026년도 정부예산안을 살펴보면, 격렬비열도 국가관리 연안항 개발 사업(국비 21억 원) 등 57건 총 1388억 원 규모이다.

이는 주요 반영 사업은 격렬비열도 국가관리 연안항 개발 사업을 비롯해 △국도77호선(고남~창기) 4차선 확장 사업(국비 455억 원) △안흥외항 개발 사업(국비 120억 원) △Clean 국가어항 조성 사업(국비 45억 원) △태안읍 도시재생 공모 사업(국비 70억 원, 도비 14억 원) △근흥 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국비 28억 원) △샌드뮤지엄 조성 사업(도비 46억 5천만 원) 등 으로 지난해 1234억 원 대비 12.5%(154억 원) 증가한 것으로, 공모시기 미도래 등 미정사업이 추가 확정될 경우 확보 예산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향후 군은 해당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경우 획기적 지역 발전이 기대되는 만큼, 사업비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가세로 군수는 이번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태안군 관련 사업이 대거 반영돼 다행스럽다”며 “계획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정부예산 확보에 힘써 지역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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