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한마음동포지원상담센터 개소식에서 장인홍 구로구청장(오른쪽에서 6번째)과 김세광 중국동포한마음연합총회장(오른쪽에서 7번째)등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국동포한마음연합총회
13일, 한마음동포지원상담센터 개소식에서 장인홍 구로구청장(오른쪽에서 6번째)과 김세광 중국동포한마음연합총회장(오른쪽에서 7번째)등 참석자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국동포한마음연합총회

(국제뉴스=이병훈 기자) 사단법인 중국동포한마음연합총회가 13일 서울시 구로구에 한마음동포지원상담센터를 개소했다.

중국동포한마음연합총회는 중국동포의 한국 사회 정착과 자립에 대한 상담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욕구를 반영하여, 중국동포 상담의 거점기관으로서 법률, 노무, 재정, 건강, 복지, 행정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한다.

이날 행사에는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비롯하여 여러 중국동포단체 대표들이 참석해 상담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구로구는 중국동포 분들이 많이 살고 있는 대표적인 지역이다”며 “중국동포를 위한 전문적인 상담을 지원하는 한마음동포지원상담센터의 개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개소식을 준비한 김세광 중국동포한마음연합총회장은 “상담센터 개소식에 지지와 격려를 해 주시기 위해 참석하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면서 “앞으로 구로구에 살고 있는 중국동포를 비롯하여 어려움에 처한 모든 중국동포들의 권익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해 상담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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