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대통령이 될 수 있도록 민주당이 끝까지 뒷받침"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은 내란종식에 타협 없고 민생과 경제는 확실히 챙기며 외교는 국익 중심 실용외교와 국민주권을 강조하며 따뜻한 리더십이 돋보였으며 취임 100일 기자회견도 A학점"이라고 말했다.
정청래 대표는 1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대통령의 '뿌릴 씨앗이 없으면 씨앗값을 빌려서 씨를 뿌려서'라는 말은 내란으로 얼어붙은 경제를 되살리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터닝포인트를 만들겠다는 결단과 자신감을 보여주었다"고 강조했다.
특히 "대통령은 안보경제민생을 위한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다시 한번 다짐했고 외교협상에서도 '이면 합의는 없다', '국익에 반하는 결정하지 않는다'는 대통령의 원칙이 내란으로 훼손된 대한민국의 위상을 다시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또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국가의 기본적 책무를 다 하겠다는 의지를 흔들림 없이 보여주었고 이번 미국 조지아주에서 발생한 우리 국민의 대규모 구금사태를 빠르게 해결하는데도 결정적였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청래 대표는 "지난 100일은 대한민국의 비정상을 빠르게 바로잡아 정상화 궤도에 올린 기적을 보여준 시간였다"며 "이재명 정부의 성공이 시대의 정신이라는 사명을 가지고 국민주권시대를 열고 진짜 성장, 모두의 성장을 이룩하고 모두의 대통령이 될 수 있도록 민주당이 끝까지 뒷받침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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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영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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