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청 전경(사진제공=동구청)
동구청 전경(사진제공=동구청)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윤석준 동구청장은 “제11회 팔공산 왕건 축제는 고려 건국의 정신을 계승하고 주민 화합을 이끄는 중요한 문화행사”라며 “올해 축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에도 큰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구청에 떠르면, "제11회 팔공산 왕건축제가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신숭겸장군유적지 앞 잔디마당에서 열린다."고 전했다.

동구청은 "팔공산 왕건축제는 화합과 포용으로 고려를 건국한 태조 왕건과 지혜와 충절로 빛나는 신숭겸 장군의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열리는 축제로 공산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남호)주최로 다양한 전통문화 공연·체험과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준비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동구청은 "주요 프로그램은 △공산영화제 △고려 건국의 순간을 재현하는 국궁대회(내가 제일의 신숭겸이다.) △전통문화 체험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경연대회(갓탤런트) △찾아가는 음악회 △행운권 추첨 등이다."라고 밝혔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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