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문단 26명, 임원·운영위원 70명, 회원 308명 으로 구성
- 2026년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안면읍에서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출범식, 400여명을 구성하여 대외협력·안전·기획·자원봉사·홍보 분야에서 활동 한다(태안군)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출범식, 400여명을 구성하여 대외협력·안전·기획·자원봉사·홍보 분야에서 활동 한다(태안군)

(태안=국제뉴스) 김태수 기자 = 태안군이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성공적인 개최를 돕고 ‘대한민국의 정원 태안’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한 군민들의 모임이 공식 출범식을 가졌다.

군에 따르면 지난 4일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와 군의원, 고문단 및 지원협의회원, 군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범군민지원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6년 4월에 개최에 앞서 "범군민지원협의회"를 출범시켰다, 범지협 전창균 회장을 비롯해 가세로 군수 등 고문단 26명과 임원·운영위원 70명으로 구성됐으며, 각계각층의 군민 308명이 대거 일반회원으로 참여해 조직 운영에 들어 갔다고 한다.

범군민지원협의회는 지난 4월 운영계획 방침 수립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출범 준비에 돌입했으며, 분야별 기관·사회단체장 추천 및 간담회 개최를 거쳐 7월 14일 발기인대회를 개최해 총 29명의 발기인을 위촉하고 출범식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대외협력·안전·기획·자원봉사·홍보 등 각 분야에서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해 나간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달에는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민·관 협력 범군민지원협의회 운영위원회 총회를 열고 임원 및 분과위원장 선출과 회칙 등의 안건에 대한 심의를 진행하는 등 군민 참여를 바탕으로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쳐 이날 출범의 결실을 맺게 됐다.

범군민지원협의회 전창균 회장은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정과 민간, 기관·단체, 그리고 모든 군민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며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를 성공으로 이끌어 태안군이 꽃처럼 만개하고 그 향기가 세계로 퍼져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세로 군수는 “2002년과 2009년 두 차례 국제꽃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내며 원예 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한 태안이 이제 치유라는 새로운 옷을 입고 다시 한 번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자 한다”며 “군민의 의지와 염원을 받들어 태안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범군민지원협의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진 태안을 서해안권 원예·치유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해 신 선장동력의 기반을 창출하기 위한 것으로 내년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안면읍에서 개최된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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