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자·취약계층 150여명 진료 지원

사진제공 = 가평군청
사진제공 = 가평군청

(가평=국제뉴스) 이재호 기자 = 가평군은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촌지역 주민들을 위해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하여 설악면‧청평면지역 60세 이상 고령자와 취약계층 등 15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사진제공 = 가평군청
사진제공 = 가평군청

‘농촌 왕진버스’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지자체,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는 가평축산농협과 강북힘찬병원이 협약을 맺어 진행했다. 진료는 가평축협 설악지점 3층 대회의실과 이동형 검진버스에서 정형외과, 치과, 안과 진료를 중심으로 엑스레이(X-ray) 촬영, 물리치료, 골다공증 검사, 구강 및 안과 검진 등으로 이뤄졌다.

사진제공 = 가평군청           지역민과 인사를 나누는 서태원 가평군수
사진제공 = 가평군청           지역민과 인사를 나누는 서태원 가평군수

이번 왕진버스에서 의료진 30여 명은 지역민들에게 기본 진료와 검진을 제공하고, 건강상담과 교육을 통해 생활 속 건강관리 방안도 안내했다. 특히 검안검진 대상자에게는 돋보기를 지원하여 나이드신 분들을 위한 섬세한 배려도 보였다. 

사진제공 = 가평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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