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회견 통해 최근 본인에 대한 루머 입장 밝혀
- 공무원들 정치적 공방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된다.
- 태안 미래 가로막는 지역사회 분열 행위 중단 촉구

(태안=국제뉴스) 김태수 기자 = 4일 가세로 태안군수는 기자회견을 갖고 최근 본인에 대한해 불거지고 있는 ‘세금깡’ 등 각종 의혹과 관련해 근거 없는 음해와 모함은 즉각 중단 하라고 강력 촉구했다.
이날 가 군수는 먼저 본인에 대한 각종 의혹과 근거 없는 언론보도에 깊은 유감을 표하며 군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운을 덴 뒤, “군수 개인을 향한 근거 없는 의혹 제기와 반복적인 음해성 민원은 결국 군민을 위한 군정을 방해하고 지역 발전을 저해할뿐 아니라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군민들에게 돌아간다”고 꼬집었다.
이어 가 군수는 군수로 당선돼 7년째 쉼 없이 달려왔다, 지난 7년간 수많은 고발과 각종 민원제기로 끊임없는 음해와 모함에 시달려 왔다며, 2026년 지방선거를 불과 10여 개월 앞두고 현직 군수를 흠집내기 위한 정치적 음해와 모함이 더욱 빈도가 늘어나고 그 강도도 심화되고 있다 고 개탄했다.
이러한 행태는 “군민의 뜻을 왜곡하고 지역사회를 분열시켜 오로지 개인적인 정치적 이익을 위해 상대를 공격하는 행위는 태안의 미래를 가로막을 뿐”이라고 날을 세웠다.
특히 우려되는 점은 “성실히 군정을 수행하는 공무원들까지 정치적 희생양으로 삼는 사례도 있어 깊은 우려를 표 한다”며 “공무원은 묵묵히 일하고 봉사하는 존재일 뿐 정치적 공방의 대상이 돼서는 안 된다”고 심히 우려를 표명했다.
끝으로 가 군수는 "흔들림 없이 군민 여러분만 바라보며 군정을 이끌어 나갈 것이며 근거 없는 정치적 음해와 모함에 굴하지 않고진실과 성실함으로 군민들께 평가 받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모든 행정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펼쳐 태안의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한 소임을 다할 것”이라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군정에 대한 흔들림 없는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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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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