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각 1일 대만 타이베이시의회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왼쪽)과 다이시친 의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의회
현지시각 1일 대만 타이베이시의회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왼쪽)과 다이시친 의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의회

(수원=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경기도의회는 대만 타이베이시의회와 협력 관계를 강하는 친선의원연명 협약을 했다고 2일 밝밝혔다.

도의회에 따르면 김진경 의장 등 도의회 대표단은 현지 시각 지난 1일 타이베이시의회에서 다이시친(戴錫欽) 의장 등과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 확대,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청년 간 교류 추진, 상호 방문 지속 추진 등을 약속하는 협약을 공식 체결했다.

김 의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 의회가 실질적인 협력과 교류를 추진할 튼튼한 토대가 될 것”이라며 “협약의 취지처럼 앞으로 양 의회는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확대하면서 서로에게 좋은 모델이자 동반자가 되리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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