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1일부터, 최대 3만 9,000원 혜택,
- 관내 1만 3,000여 개의 여민전 가맹점 사용

세종시청
세종시청

(세종=국제뉴스) 김태수 기자 = 세종시(시장 최민호)는 지역사랑상품권 여민전의 캐시백 혜택을 확대키로 했다.

29일 세종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의 국비 지원이 기존 2%에서 8%로 증액됨에 따라 캐시백 비율이 6% 상향된 13%로 확대 돼 1인당 혜택받을 수 있는 금액은 기존 2만 1,000원에서 3만 9,000원으로 늘어 났나고 밝혔다.

지역사랑상품권 여민전 (세종시)
지역사랑상품권 여민전 (세종시)

다만 개인당 구매 한도는 월 30만 원으로 기존과 동일하다.

여민전은 스마트폰 앱(여민전)을 통해 충전할 수 있으며 대형마트나 유흥주점 등을 제외한 세종시 관내 1만 3,000여 개의 여민전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확대를 통해 시민들의 소비 심리를 진작시키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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