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조근정훈장 12명, 홍조근정훈장 29명 등 훈·포장

(사진제공=울산교육청) 퇴직 교원 123명에게 정부포상을 전수하고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울산교육청) 퇴직 교원 123명에게 정부포상을 전수하고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국제뉴스) 주영곤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지난 28일 오후 2시 외솔회의실에서 퇴직 교원 123명에게 정부 포상을 전수했다.

이번 정부 포상은 2025년 8월 말 정년퇴직 교원 48명, 2025년 2월 말 명예퇴직 교원 74명, 2024년 9월 의원면직 교원 1명에게 수여됐다.

훈격별로는 황조근정훈장 12명, 홍조근정훈장 29명, 녹조근정훈장 32명, 옥조근정훈장 40명, 근정포장 8명, 교육부장관표창 2명이다.

(사진제공=울산교육청) 퇴직 교원에게 정부포상을 전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울산교육청) 퇴직 교원에게 정부포상을 전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전수식에는 수상자와 가족, 교육청 관계자 등 70여 명이 함께했다. 천창수 교육감의 인사말과 안대룡 교육위원장의 축사가 이어졌고, 울산과학고 박용완 교장이 퇴직교원 대표로 답사를 전했다.

(사진제공=울산교육청) 퇴직 교원에게 정부포상을 전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울산교육청) 퇴직 교원에게 정부포상을 전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행사 후에는 태화초 학생의 축하 시 낭송과 현악합주단의 연주, 모래 예술(샌드아트) 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모래 예술 공연은 교단에 헌신한 교원의 삶을 모래 위에 담아내며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사진제공=울산교육청) 퇴직 교원에게 정부포상을 전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울산교육청) 퇴직 교원에게 정부포상을 전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창수 교육감은 “오늘날 울산교육이 이룬 성과는 선생님들의 땀과 헌신 덕분”이라며 “비록 교단을 떠나시지만 그 사랑과 지혜는 울산교육의 밝은 미래를 비추는 등불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울산교육청) 퇴직 교원에게 정부포상을 전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울산교육청) 퇴직 교원에게 정부포상을 전수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news002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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