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2일 국제공모 시작…12월 당선작 선정 예정
- 국가상징구역 마스터플랜, 행정수도 위상 강화 기대

(세종=국제뉴스) 신건수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위원장 강준현)은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을 위한 ‘국가상징구역 마스터플랜 국제공모’가 9월 2일 시작되는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공모는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을 아우르는 국가상징구역 조성의 첫 단계다.
당초 15만㎡ 부지에 더해 10만㎡ 유보지를 추가 확보해 확장성을 높였으며, 행복청은 12월 당선작 선정 후 정부 임기 내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세종집무실 건립은 2021년 강준현 의원이 발의한 「행복도시법」 개정에서 시작됐다.
이후 법적 근거 마련, 기본계획 수립,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총사업비 3,846억 원 확정 등 절차를 거쳐 이번 국제공모에 이르렀다.
강준현 위원장은 “세종시민의 오랜 염원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며
“국가상징구역은 행정수도의 위상을 높이고 국민통합의 상징 공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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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건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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