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경기도의회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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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27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현직 도의원 3명이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된 것과 관련해 "당장 제명하라"고 요구했다.

이날 낸 "‘전국 최대 광역의회’인 경기도의회의 위상을 스스로 무너뜨린 초유의 사태"라고 개탄하는 논평을 통해서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법령을 준수하고 주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의원의 직무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수행’하겠다는 도의원 선서를 명백히 위반한 것은 물론이고, 죄질 또한 극히 불량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진경 의장과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사과와 즉시 제명, 특별조정교부금 집행 과정 전반에 대한 철저히 감사와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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