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 공사 현장 불시점검. 사진제공=GH
건설 공사 현장 불시점검. 사진제공=GH

(수원 = 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건설 공사 현장 도입하고 있는 각종 중대재해예방 대책이 안전사고 감소로 이어지는 지표로 나타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GH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13건이던 안전사고가 올 상반기에는 9건으로 줄었다.

발주자가 '안전관리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근로자가 위험을 감지하면 즉시 작업을 중단할 수 있는 '작업중지' 48건을 모두 수용하는 등 고강도 안전 대책을 추진한 결과라고 GH는 설명했다.

GH는 '안전 전문 GPT'를 개발해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을 AI기반으로 고도화하고,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다국어 안전교육과 통역 지원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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