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청주의료원(원장 김영규)은 2025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성희롱 없는 조직문화 조성 챌린지’에 동참하며 존중과 배려가 살아있는 건강한 의료환경 조성에 나섰다.
이번 챌린지는 성희롱 예방과 근절을 위한 조직문화 개선을 목표로 선언문 낭독과 피켓 퍼포먼스를 통해 의료현장 내 성평등 가치 확산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청주의료원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의료진과 직원 간 상호 존중 문화를 강화하고 차별과 성희롱 없는 의료환경을 실천했다.
특히 환자 치료 과정에서도 성별에 관계없이 동등하고 존중받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전반의 인식 개선과 성평등 가치 정착을 도모하며 도민에게 신뢰받는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청주의료원은 앞으로 의료진의 전문성 향상과 함께 성평등한 의료서비스 제공 역량 강화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김영규 청주의료원장은 “이번 챌린지를 계기로 의료진과 직원 모두가 평등하고 배려하는 의료환경 조성에 함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환자와 직원 모두에게 신뢰와 존중이 살아있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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