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국제뉴스) 고정화 기자 =11일, 삼척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삼척지역 아동 110명을 대상으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IT문화체험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삼척시, 삼척교육지원청, 삼척블루파워 육영사업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참가 아동들은 최신 IT 기술과 다양한 직업 체험을 통해 진로 탐색과 문화 감수성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첫째 날에는 IT기업 카카오프렌즈 방문, 잡월드 미래직업체험관에서 로봇·디자인·IT 분야 직업 체험,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미디어 전시 관람 및 ‘서울라이트’ 빛축제 참여가 이뤄졌고, 둘째 날에는 롯데월드에서 글로벌 테마파크 체험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삼척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아동들의 꿈과 미래를 키우는 소중한 발판이 됐다”며 “앞으로도 균형 있는 성장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