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5~6일 동해역~송정5거리서 개최…철도여행상품 개발·홍보 협력

(강원=국제뉴스) 고정화 기자 = 송정막걸리축제추진위원회는 6일 코레일 동해관리역(역장 정재현)과 제4회 송정막걸리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축제는 오는 9월 5일~6일 이틀간 동해역~송정5거리 일대에서 열리며, 협약을 통해 철도 이용 활성화와 송정막걸리 테마 여행상품 공동 개발에 나선다.
동해관리역은 레일코리아 밴드, 코레일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축제를 홍보하고, 행사 기간 중 역사 내 편의시설 제공에도 협조할 예정이다.
축제추진위원회는 KTX 이용객에게 우선 편의를 제공하며, 철도 연계 관광객 유치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창열 위원장은 “송정막걸리축제가 전국적인 명소 축제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밝혔고, 심현수 송정동장은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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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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