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중장년과 가족돌봄청(소)년 대상
매월 26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서 신청
![서귀포시는 오는 8월부터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과 가족돌봄청(소)년을 대상으로 일상돌봄 서비스 이용자를 추가 모집에 나선다. 신청은 매달 26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 신청하거나 온라인 복지로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을 내고 이용할 수 있다.[사진=서귀포시청사]](https://cdn.gukjenews.com/news/photo/202507/3334334_3455559_4126.jpg)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8월부터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과 가족돌봄청(소)년을 대상으로 일상돌봄 서비스 이용자를 추가 모집에 나선다.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은 질병, 고립, 부상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19~64세)과 가족돌봄청(소)년(9~39세)에게 욕구에 따라 ▲재가 돌봄·가사 ▲식사․영양 관리 ▲병원동행 ▲심리지원, 4개 분야의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누구나 매월 26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 신청하거나 온라인 복지로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을 내고 이용할 수 있다.
7월 현재 일상돌봄서비스 지원 대상자는 175명이며, 재가돌봄·가사 서비스 58건, 식사·영양관리 138건 등 총 204건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층 및 가족돌봄청(소)년들이 일상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대상자 발굴 및 돌봄 서비스 제공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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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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