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 = 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경기도는 ‘가정밖청소년지원센터’ 문을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센터는 도내 38개 청소년복지시설을 지원하고, 가정 밖 청소년을 위한 정책연구, 프로그램 개발, 고위기 청소년에 대한 통합사례 관리 등을 하는 기능을 한다.
청소년복지시설이 없는 13개 시군의 가정 밖 청소년도 찾아서 지원하고, 시설 종사자 직무교육과 소진(번아웃) 예방교육 등도 한다.
오광석 도 미래평생교육국장은 “전국 유일 광역 단위 전담센터가 들어선 만큼, 위기 대응부터 자립까지 끊김 없는 지원체계를 확립하겠다”며 “단 한 명의 청소년도 놓치지 않겠다는 의지로 가정 밖 청소년의 따뜻한 울타리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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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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