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크등, 미디어아트 VR체험으로 전통과 첨단 어우러진 진주의 매력 알려

사진/진주시
사진/진주시

(진주=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진주시가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진주시는 실크등 전시와 미디어아트 VR체험을 중심으로 한 콘텐츠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진주실크의 전통미와 예술성을 담은 실크등은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VR기기를 활용한 미디어아트 체험은 진주의 문화를 실감나게 경험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진주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2025 코리아인비테이셔널 진주국제여자배구대회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 ▲진주남강유등축제 ▲개천예술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등 진주의 대표 행사와 축제를 소개했다.

그리고 ▲진주남강유등전시관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 ▲김시민호 등 주요 관광자원과 진주문화관광재단이 개발한 체류형 콘텐츠인 ‘진주문화관광 7대 대표 관광상품’도 함께 소개하며, 다양한 연령층과 취향을 아우르는 진주만의 관광 상품을 적극 홍보했다.

박람회 기간 중 진주 관광 캐릭터 하모의 SNS 채널 팔로우 인증 이벤트가 진행돼 관람객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어졌다.

하모 굿즈 증정 등 다양한 참여 혜택을 통해 진주시 관광정보 채널의 접근성을 높였으며, 이를 통해 진주의 다양한 축제와 볼거리, 체험 정보가 자연스럽게 전달되는 관광 홍보 창구 역할을 톡톡히 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lawyer0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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