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제=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행복주택 임대 보증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 및 신혼부부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조성해 주기 위해 실시된다.
사업비는 1억으로 행복주택에 입주하는 청년 및 신혼부부에게 계약금 10%를 제외한 임대보증금을 최대 2000만원까지 무이자로 지원 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무주택자로서 2025년 1월 1일 기준,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 및 만 18세 부터 39세 이하 청년에 해당된다.
지난 1월 1일 부터 공급주체(LH)와 임대계약을 체결한 신규 계약자 및 입주(예정)자이다. 단, 1월 1일 이전에 공급주체와 임대계약을 체결 후, 임대주택에 입주한 대상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 및 신혼부부는 오는 8월 5일부터 신청이 가능하며, 사업 예산범위 내에서 임대보증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행복주택 임대 보증금 지원사업은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 이며. 청년과 신혼부부가 김제에서 살기 잘했다 라고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주거복지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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