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의 언어부터 품격 있게, 존중과 배려 실천하겠다”
(당진=국제뉴스) 이운길기자 = 어기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당진시)이 16일 국회 선플지자체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위촉됐다.

이날 위촉식은 서울 페어몬트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렸으며 선플재단(이사장 민병철)은 제22대 국회 선플위원회의 본격 활동을 선언했다.
해당 위원회는 디지털 시대의 언어폭력, 정보 왜곡, 가짜뉴스 등 문제에 대응하고 선한 언어문화 확산을 목표로 활동한다.
어 의원은 앞서 '제5회 아름다운 말 선플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이번 위촉을 계기로 디지털 윤리와 상생의 언어문화를 확산하는 데 적극 나설 예정이다.
그는 "정치의 언어부터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선플운동을 실천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선플운동은 2007년 시작돼 현재는 AI 시대의 디지털 윤리와 인권 보호를 위한 국제 시민운동으로 확산되고 있다.

이운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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