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면 덕촌마을에 20억 규모 정비 사업… 2019년 이후 매년 선정

(보성=국제뉴스) 류연선 기자 = 보성군이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2026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조성면 매현리 덕촌마을이 대상지로 지정되며, 군은 2019년부터 8년 연속 공모사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사업을 통해 덕촌마을에는 붕괴 위험 옹벽 정비, 이동식 소방시설 설치, 마을 공동주차장과 전동휠체어 전용 주차장 조성, 주택 개보수 등 총 20억 5천만 원 규모의 사업이 추진된다.
보성군은 2015년 벌교읍 봉림마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16개 마을이 해당 사업에 선정됐으며, 이 중 7곳은 준공을 완료했다. 나머지 9곳은 현재 사업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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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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