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 지역 내 여성·특전 예비군에 감사의 마음 오롯이 전달

(진주=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육군 39사단 용호여단은 책임 지역 내 지원 예비군들을 부대로 초청해 발전토의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현재 여단 작전 지역인 경남 서부에는 87명의 지원 예비군들이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있다.
이번 발전토의는 평소 지원 예비군들이 보내 준 군에 대한 물심양면의 지지에 대해 감사함을 표하고 전·평시 지원 예비군들의 임무를 구체화 하기 위해 계획됐다.
이들은 특전 및 여성 예비군으로 구성되며, 병역의무에 의해 임무를 수행하는 것이 아닌 오직 국가에 대한 충성심과 자발적 희생정신으로 지원하고 있다.
각 지역방위 대대의 훈련, 대민지원 및 각종 행사 간 장병 격려를 통해 부대가 최상의 전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민간요소들과의 유기적인 연결고리 역할로 부대가 통합방위 작전을 펼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연간 훈련계획에 의거해 체계적인 훈련을 실시한다.
이종성 여단장은 “지원 예비군은 군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 선배이며, 국가에 대한 뜨거운 애국심을 가진 국가방위의 주축”이라며 “장병들의 귀감으로 삼아 지역방위 임무 완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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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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