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인 ‘2025년 경기더드림 재생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시가지 창동 먹자골목 거점으로 시행 예정

(여주=국제뉴스) 김덕기 기자 = 경기도 여주시는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인 ‘2025년 경기더드림 재생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침체된 원도심 지역경제에 다시 한번 활력을 불어 넣을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경기도 주관 ‘2025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으로 시가지 음식먹거리가 집중된 창동 먹자골목을 거점으로 총사업비 38억 8,000만 원(도비 19억 2,000만 원, 시비 19억 2,000만 원, 민간 4,000만 원) 규모로 추진하는 도시재생사업이다.

창동지역(먹자골목)은 2024년 중앙동2지역 도시재생예비사업을 완료했으며, 이번 사업추진 단계의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함으로써 먹자골 맛․흥 축제 개최와 보행환경개선 및 상인주도 상권활성화를 위한 차 없는 거리 조성, 소양천 야간경관개선사업, 창동안심마을 골목길 등을 정비할 계획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원도심활성화 마스터플랜 수립 이후 이번 도시재생 공모사업을 통해 경기 침체로 어려운 시기에 원도심 지역상권 활성화에 큰 변화를 가져다 줄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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