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국제뉴스) 최정범 기자 = ‘24시간 인공지능(AI) 복지상담사 시흥복지온’이 ‘2025년도 우수 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지난 4월 17일에 출시된 ‘24시간 인공지능(AI) 복지상담사 시흥복지온’은 시흥시 복지정보를 인공지능 기술로 학습시켜 사용자의 질문에 실시간으로 맞춤형 복지 정보를 제공하는 챗봇형 상담 시스템이다. 출시한 지 일주일 만에 이용자 수가 1만 명을 돌파하며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의 일상 속 불편함을 기술을 활용해 해결하고자 했던 시흥시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라며 “앞으로도 시흥시는 공공행정과 인공지능(AI) 기술의 접목을 통해 명실상부한 인공지능(AI) 혁신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술 기반의 행정 혁신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는 지난해 ‘내 번호 블라인드 서비스’로 최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에도 2년 연속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행정혁신 도시로서 입지를 다졌다.
최정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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