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14개 중학교 3,700명 대상

사진=지난 7월 1일 시흥중학교에서 실시된 청소년 결핵이동검진 현장/시흥시청
사진=지난 7월 1일 시흥중학교에서 실시된 청소년 결핵이동검진 현장/시흥시청

(시흥=국제뉴스) 최정범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일부터 오는 11월까지 관내 중학교 2~3학년 14개교 학생 3,70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결핵 이동검진'을 실시한다.

이동검진 차량을 통해 흉부 엑스레이 촬영과 필요시 추가 검사를 진행하여 단체생활 중 집단 전파 위험이 큰 청소년기의 감염 관리를 강화한다.

시흥시보건소는 이번 이동검진을 통해 개인의 건강 보호는 물론 학교 내 감염 예방에 기여하여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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