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뉴스) 고나연기자 = 11일 제주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00시50분쯤 제주시 한경면 고산리 자구내포구 앞 해상에서 실종된 영도호 선원 A모씨 시신을 발견했다.

10일 오후 4시 45분쯤 제주시 애월읍 구엄포구 서측 약 2㎞ 해상에서 조업하던 어선이 남성 시신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

이에 해경은 제주시 병원에 시신을 안치하고 가족들이 확인했으나 정확한 신원 확인을 위해 지문감식을 진행 중이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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