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지부장 최규삼)는 6월 23일(월) 오전 10시,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고동현 신부)과 함께 보호대상자의 건강증진을 위한 의약품 전달식을 인천지부에서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일상생활 및 직업훈련 중 발생할 수 있는 부상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보호대상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특히 숙식제공 대상자 및 용접 직업훈련 교육생 등 보호대상자의 실질적 건강 관리 지원을 위해 구급함이 전달되었으며, 이는 대상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강한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이날 행사에는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방성수 야고보 신부와 김교상 팀장,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 최규삼 지부장 및 직원들이 참석하여 상호 협력의 뜻을 나누었다.
이번 구급함 지원은 부상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로 중증 질환으로의 발전을 예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함과 동시에, 의약품 구매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교육생들의 안전 의식 향상을 통해 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규삼 인천지부장은 “이번 의약품 지원은 보호대상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교육받을 수 있도록 돕는 소중한 나눔”이라며 “소중한 뜻을 함께해주신 국제성모병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보호대상자의 건강한 자립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인천지부는 앞으로도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보호대상자의 복지 향상과 건강한 사회 정착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백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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