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월부터 북구 기계면 인비리에서 직접 재배한 감자 2,500kg

(포항=국제뉴스) 강동진 기자 = 포스코 포항제철소 에코팜봉사단(단장 김상식)과 (사)포항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기원)는 23일 단원들이 직접 재배한 감자 2,500kg을 포항시 남구 송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정훈)와 해도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유호성)에 기증했다.
이 감자는 지난 3월부터 포항시 북구 기계면 인비리에서 에코팜봉사단원들이 씨감자를 직접 파종하고 재배해 수확한 감자로 송도동과 해도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에코팜봉사단은 2024년에도 포항시 북구 기계면 성계리와 인비리에서 직접 쪽파,옥수수, 대파, 양배추 등 다양한 농산물을 수확하여 포항시 관내 취약계층과 무료급식소에 나눔을 실천하였다.
포스코의 지정기탁사업인 ‘2025 포항제철소 아름다운 동행 재능봉사단’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사업으로 현재 43개의 재능봉사단이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 대한 재능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포스코와 포항시자원봉사센터는 이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강동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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