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제주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청소년 대상 중독예방·정신건강 퀴즈대회

제주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강지언)가 지난 16일 대기고등학교에서 ‘2025 중독예방·정신건강 도전 골든벨’을 열고 청소년 대상 중독 예방과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렸다.[사진=제주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제주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강지언)가 지난 16일 대기고등학교에서 ‘2025 중독예방·정신건강 도전 골든벨’을 열고 청소년 대상 중독 예방과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렸다.[사진=제주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제주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강지언)가 지난 16일 대기고등학교에서 ‘2025 중독예방·정신건강 도전 골든벨’을 열고 청소년 대상 중독 예방과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번 행사는 제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제주금연지원센터, 제주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와 공동으로 진행됐으며, 대기고 2학년 학생 44명이 반별 대표로 참가해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흡연, 도박 등 관련 퀴즈에 도전했다.

최종 우승은 2학년 박재홍 학생이 차지했으며, 우승자와 소속 반 전원에게 영화관람권이 제공돼 큰 호응을 얻었다.

제주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강지언)가 지난 16일 대기고등학교에서 ‘2025 중독예방·정신건강 도전 골든벨’을 열고 청소년 대상 중독 예방과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렸다.[사진=제주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제주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센터장 강지언)가 지난 16일 대기고등학교에서 ‘2025 중독예방·정신건강 도전 골든벨’을 열고 청소년 대상 중독 예방과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렸다.[사진=제주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유두리 대기고 보건교사는 “퀴즈 형식으로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중독 문제를 인식한 점이 긍정적이었다”고 평가했다.

김보라 제주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사회복지사는 “청소년 중독 예방교육을 지속해 건강한 성장을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골든벨은 올해 총 10회 열릴 예정으로, 다음 행사는 오는 7월 11일 제주고등학교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241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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