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화이글스
사진=한화이글스

6월 17일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선발투수를 발표했다.

NC 라일리 vs LG 에르난데스 잠실구장
한화 와이스 vs 롯데 데이비슨 사직구장
두산 콜어빈 vs 삼성 원태인 대구구장
KT 헤이수스 vs 기아 김도현 광주구장
SSG 화이트 vs 키움 김윤하 고척구장

2025년 현재 한화 이글스의 연승에는 여러 복합적인 요인들이 작용하고 있다. 특히 오랜 기간 부진했던 팀이 상위권으로 도약하는 과정이기에 팬들의 기대와 관심이 더욱 뜨겁다.

주요 연승 요인들을 분석해보면, 류현진을 비롯한 외국인 투수 폰세와 와이스의 승률높은 활약, 문동주, 조동욱 등 특히 마무리투수 김서현이 눈에 띄게 성장하며 제 역할을 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또, 중심 타선의 폭발력이다. 노시환과 채은성, 안치홍 등 중심 타자들이 중요한 순간마다 홈런과 적시타를 터뜨리며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단순히 중심 타선뿐만 아니라 하위 타선에서도 문현빈, 황영묵 등 젊은 선수들이 집중력을 발휘하여 득점을 연결하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 이는 팀 타선 전체의 응집력이 높아졌다는 의미다.

경기 후반까지 포기하지 않고 점수를 뽑아내는 집중력이 눈에 띄게 향상되었다. 끝까지 따라붙는 끈끈한 팀 컬러가 연승의 원동력 중 하나다.

FA로 영입된 유격수 심우준과 2루수 황영묵의 안정적인 수비는 내야진을 든든하게 지지하고 있다. 견고해진 내야 수비는 투수들이 더욱 편하게 공을 던질 수 있는 바탕이 된다.

노련한 감독의 리더십 김경문 감독의 경기운영도 제 한 몫 하고 있다.

김경문 감독은 선수 개개인의 장점을 살리고, 적재적소에 선수들을 기용하는 '용병술'이 빛을 발하고 있다는 평가다. 김경문 감독 부임 이후 팀워크가 더욱 단단해지고 선수들이 한마음으로 경기에 임하는 모습이 연승의 기폭제가 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마리한화' 신드롬의 부활: 한화의 성적이 좋아지면서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이 더욱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연승에 대한 기대감과 응원은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되고, 이는 다시 경기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니다.

한화 이글스의 연승은 강력해진 투수진, 집중력 있는 타선, 안정된 수비, 노련한 감독의 리더십, 그리고 끈끈한 팀워크와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사진=한화이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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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kbo프로야구 중간순위다. 2025년 6월 17일 0시기준

순위    팀명    경기    승    패    무    승률    게임차    연속
1    한화    69    41    27    1    0.603    -    4승
2    LG    69    40    27    2    0.597    0.5    1패
3    롯데    70    37    30    3    0.552    3.5    1패
4    KT    70    36    31    3    0.537    4.5    2승
5    삼성    69    36    32    1    0.529    5    2패
6    SSG    68    34    32    2    0.515    6    1승
7    KIA    68    34    33    1    0.507    6.5    2승
8    NC    66    29    33    4    0.468    9    2패
9    두산    69    27    39    3    0.409    13    2승
10    키움    72    20    50    2    0.286    22    5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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