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구급차. 국제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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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민소미 기자 = 서울 샛강역서 승강역에서 전동휠체어를 탄 승객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7일 오후 4시 42분께 서울 영등포구 신림선 샛강역 승강역에서 전동휠체어를 탄 승객이 선로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고 당시 전동휠체어를 탄 열차를 기다리던 승객  A 씨가 스크린도어와 충돌한 뒤 선로로 추락했다.

추락 당시 승강장에 열차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A 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 측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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