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부산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서 현장개선 부문 '최우수상' 수상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해양경찰정비창이 지난 4일, 부산 유라시아플랫폼에서 개최된 '2025년 부산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현장개선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부산지역을 대표하는 혁신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총 13개 부문에 걸쳐 11개 기관, 17개 분임조가 참가해, 각 기관별 우수 개선사례를 발표했고, 해양경찰정비창은 '500t급 경비함정 워터제트 정비방법 개선'이라는 주제로 현장개선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 수상을 통해 해양경찰정비창은 5년 연속 전국대회에 진출하는 성과를 이어가는 한편, 품질경영 유공단체로 선정돼 지속적인 개선 활동을 통한 경비함정 정비 전문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안교진 해양경찰정비창장(책임운영기관장)은 "품질혁신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보다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옥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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