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도내 영유아 전인적 성장 발달 지원 위한 업무협약

사)제주특별자치도 위드피플(대표이사 고유경)과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제주영유아발달지원센터는 지난 27일 영유아의 전인적 성장 발달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주도 위드피플]
사)제주특별자치도 위드피플(대표이사 고유경)과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제주영유아발달지원센터는 지난 27일 영유아의 전인적 성장 발달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주도 위드피플]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도내 영유아의 건강한 발달지원을 위해 보다 체계적인 협력 구조를 구축해 다양한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사)제주특별자치도 위드피플(대표이사 고유경)과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제주영유아발달지원센터는 지난 27일 영유아의 전인적 성장 발달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영유아 발달지원 인력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역량 강화교육 지원▲도내 영유아 관련 부모 및 기관 종사자 교육 등 공동사업 주최 ▲영유아의 건강한 발달 도모를 위한 정보 공유 및 사업 홍보를 추진할 방침이다.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제주영유아발달지원센터 김정옥 센터장은 “도내 영유아의 건강한 발달을 돕고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집중하겠다"며 "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전문 인력과 자원을 적극 활용해 실질적 지원과 협력을 끌어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사)제주특별자치도 위드피플 고유경 대표이사는 “제주 지역 내 영유아의 발달지원을 위해 보다 체계적인 협력 구조를 마련하겠다. 특히 발달 지연을 겪고 있는 영유아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내 여러 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해 지역사회 내 발달지원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고 대표이사는 "영유아의 건강한 발달과 성장을 장기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 연구와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하며, 보호자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사)제주특별자치도 위드피플은 「아동복지법 제34조」에 근거해 설립됐고, 제주특별자치도가 인가한 법정단체이다. 아동의 기초 학습 및 사회·정서적 지원과 가족을 위한 교육지원사업, 전문가의 역량 강화를 통해 제주도 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아동들과 가족들의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241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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