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2025년 서귀포시 청년 부자학교' 참여자 모집
4~13일, 선착순 40명…금융교육, 금융상담 각 20명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서귀포시는 ‘청년이 생각하고, 청년이 요구하는, 청년행복 서귀포시’의 일환으로 청년의 경제적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서귀포시 청년 부자학교'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은 내달 4일부터 13일까지 서귀포시청 기획예산과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주소지가 서귀포시인 청년(만19세~39세) 총 40명 내외를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금융교육 20명 내외, 1:1 금융상담 20명으로 각각 모집한다.

이번 「2025년 서귀포시 청년 부자학교 운영」 사업은 올해 주민참여예산 청년사업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제5기 서귀포시 청년정책협의체에서 2024년 주민참여예산 청년사업으로 정책 제안하여 반영된 신규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크게 금융교육과 1:1 금융상담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지며, 금융교육은 가계부 워크숍·소모임부터 재무관리법, 저축·신용·청약·보험 등 기초지식 및 활용방법과 연말정산, 종합소득세 신고 등의 세금관리까지 총 7회에 걸쳐 다양한 금융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1:1 금융상담 프로그램은 전반적인 재무관리에 대한 상담, 자신의 성향과 미래계획에 따른 1:1 맞춤 재무설계와 금융상품활용법 등 폭넓은 상담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241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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