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현안 정비 완료” 김제시, 여름철 농업재해 '총체적 대응'

(사진=김제시)
(사진=김제시)

(김제=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김제시(시장 정성주)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6일, 강기수 농업기술센터장 주재로 농업기술센터 ‘상반기 주요 및 현안업무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주요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농업 관련 부서 부서장과 팀장 등 주요 실무진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주요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부서별 현안에 대한 점검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농업기술센터는 부서 간 협업 강화를 위한 자체 실무회의를 수시로 개최하고, 부서별 주요 사업장 방문을 통해 핵심 현안의 추진 상황을 직접 점검하는 등 지역 농업 활력을 위한 현안 사업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농업소득 증대 기반 조성, △기본형 공익직불사업(시비 밭직불금) 지급 확대, △지능형 스마트농업 기반 확충,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등 다각적인 사업을 중점 추진하며 지역농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또, 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등 농업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6월부터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이는 농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재해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한 기술지원 체계를 가동해 2차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상황실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 kw-j334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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