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홍익아동복지센터에 기부금 200만원 전달

제주청년창업사관학교 15기 입교생과 졸업 동문들은 27일 홍익아동복지센터(시설장 진영미)를 방문해 기부금 200만원을 전달했다.[사진=제주청년창업사관학교]
제주청년창업사관학교 15기 입교생과 졸업 동문들은 27일 홍익아동복지센터(시설장 진영미)를 방문해 기부금 200만원을 전달했다.[사진=제주청년창업사관학교]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제주청년창업사관학교 15기 입교생과 졸업 동문들은 27일 홍익아동복지센터(시설장 진영미)를 방문해 기부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제주청년창업사관학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민간운영사인 와이앤아처(주)가 협업을 통한 투자 연계 등으로 매년 20명씩 청년창업가를 육성하는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기부금은 제주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기업 및 졸업기업들의 상품을 기부하고 동문들이 구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제주청년창업사관학교는 청년창업가들의 네트워킹을 위한 동문체육대회 겸 바자회 행사를 해마다 개최하고 있으며, 2020년부터 6년째 수익금 전액을 홍익아동복지센터에 기부하고 있다.

15기 정진(핑크패커) 대표는 "창업가 동료들과 함께 지역사회와 아이들을 위해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 사업적으로 크게 성장해 더 많은 이웃들에게 기부할 수 있는 기업가로 성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진영미 시설장은 "2020년부터 이어진 제주청년창업사관학교의 따뜻한 후원 덕분에 우리 아이들이 꿈을 꾸며 밝게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2417@daum.net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