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로 유권자의 소중함 알려달라" 사전투표 적극 독려
![이재명 제주선대위는 28일 오전 9시 20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일(29일)과 30일 양일간 실시되는 사전투표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사진=문서현 기자]](https://cdn.gukjenews.com/news/photo/202505/3285478_3400309_625.jpg)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제21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진짜 대한민국 제주도당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제주 선대위)가 사전투표를 호소하고 나섰다.
이재명 제주선대위는 28일 오전 9시 20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일(29일)과 30일 양일간 실시되는 사전투표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김한규 제주선대위 상임총괄선대위원장은 "이번 대선은 단순한 정권 교체가 아니라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선거"임을 강조하며 가까운 투표소에 방문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달라"고 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은 "이번 선거를 통해 내란을 극복하고 민주주의를 회복해야 한다"며 "무너진 민생과 경제를 되살려야 한다"며 "국민을 통합하고 세계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내일이 사전 투표일임을 강조하며 "새로운 대한민국, 진짜 대한민국 시작이다"임을 강조하며 "투표해야 대한민국과 제주가 바뀐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재명 제주선대위는 28일 오전 9시 20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일(29일)과 30일 양일간 실시되는 사전투표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사진=문서현 기자]](https://cdn.gukjenews.com/news/photo/202505/3285478_3400311_651.jpg)
그러면서 김 위원장은 "제주를 방문하지 않는 두 후보는 제주에 대한 애정이 있는지 모르겠다"며 "이는 충분히 도민들이 느낄 수 있을 것"이라도 덧붙였다.
한편 이날 위성곤 국회의원은 어제 열린 마지막 토론회와 관련 "정책을 이야기해야 할 토론회에서 말도 안되는 이야기를 하는 후보는 국회의원 직을 사퇴를 해야 한다.이제껏 그런 정치인은 없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이재명 후보가 제주를 방문시 제2공항과 관련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은 것에 대해 "추진을 하고 안하고 보다는 찬성과 반대의 의견을 존중하겠다는 것"이라며 "이를 정부가 일방적으로 끌고 가지 않겠다는 의지"임을 분명히 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tartto241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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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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