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상과 백마강을 달리는 수륙양용버스 탑승
- 1시간 정도 백마강을 따라 부여 시가지 상공을 비행하는 열기구 탑승

수륙양용버스는 육상과 수상을 운행하는 것으로 백마강을 따라 낙화암과 고란사, 천정대, 부소산의 풍경을 감상 할 수 있다(사진/부여군청)
수륙양용버스는 육상과 수상을 운행하는 것으로 백마강을 따라 낙화암과 고란사, 천정대, 부소산의 풍경을 감상 할 수 있다(사진/부여군청)

(부여=국제뉴스) 김태수 기자 = 부여에서 액티비티 함을 즐겨보라 !

이번 주말 백제 고도 부여군이 역사문화 자원과 더불어 독특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주목받고 있는 것이 있다. 수륙양용버스와 열기구 자유비행 이다.

수륙양용버스는 육상과 수상을 모두 넘나드는 이색적인 버스다. 백제문화단지에서 출발해 천정대 주변 도로를 따라 달리다 백마강 레저파크에서 백마강 수상에 진입한다.

짜릿한 스릴과 함께 낙화암과 고란사, 천정대, 부소산의 풍경을 감상하며 해설사의 백제 역사를 곁들인 수상 관광을 즐길 수 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열기구 자유비행을 즐길 수 있는 부여 (사진/부여군청)
국내에서 유일하게 열기구 자유비행을 즐길 수 있는 부여 (사진/부여군청)

또한, 부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열기구 자유비행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1시간 정도 비행하는 열기구는 백마강을 따라 부여 시가지 상공을 비행한다.

탑승객에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자유비행 열기구는 튀르키예나 라오스에 가지 않아도 대한민국 부여의 하늘 위에서 멋진 일출과 구름바다를 경험할 수 있다.

이 두 가지 액티비티는 관광지로서의 부여의 매력을 한층 더 돋보이게 한다. 특히, 수륙양용버스는 가족 단위에, 열기구 비행은 로맨틱한 경험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데 두 가지 모두 인기가 좋아 사전예약은 필수다.

오로지 부여에서만 할 수 있는 체험! 수륙양용버스와 열기구를 경험하러 부여를 방문해보면 어떨까?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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