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산=국제뉴스) 김태수 기자 = 박범인 금산군수는 19일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13일부터18일까지의 일정으로 미국 '멤피스 메이 축제'방문에 대한 주요일정과 업무에 대하여 소상히 밝혔다.
박 군수는 먼저 참여한 동기에 대하여 '멤피스 메이 축제'재단은 1977년 첫회를 시작으로 매년 한 국가를 '주빈국(Honored Country)'을 선정 하여 초청 받은 국가의 문화, 예술, 음식, 음악,역사 등을 소개 하는바 이에 금산군과 홍성군이 추천 초청 되었다고 밝혔다.

방문 주요 일정으로 멤피스 인 메이 축제 개막식 참여 및 금산문화관광축제재단-멤피스 인 메이 국제축제재단 업무협약(MOU)·멤피스 한인회 업무협약 체결, 금산군 홍보부스 및 축제 프로그램 참여, 금산군 사물놀이 공연 등이 진행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멤피스 인 메이 축제재단과 업무협약도 체결해 각 도시의 문화, 관광, 축제의 발전을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며 “앞으로 각 도시의 축제에서 축적된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문화, 관광, 축제 홍보를 위한 상호 부스 운영 협력에 나설 계획”이라고 했다.
또한 축제장에서 운영된 금산군 홍보부스와 관련해서는 사물놀이, 농악,다채로운 인삼 먹거리와 체험부스에 관해 “인삼을 직접 보고 만지면서 인삼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했을 것”이라며 “인삼을 약재뿐 아니라 건강에 좋은 음식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의미가 크다고 덧붙쳤다.
끝으로 이번 방문의 최대 성과로는 '금산인삼 음식이 세계화에 한발 다가 설 수 있는 방향을 찾을 있었던 점을 들었다.
이어진 질의 응답에서 본 기자가 최근 보도되고 있는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가 여러가지 위법사항'이 대두 되고 있는바, 지난 두번의 금산인삼축제에서 협업한 부분에 대하여 금산군이 향후 어떠한 방향으로 진행 할 건 가의 질문했다.
이에 박군수는 "지난 2회에 걸쳐 더본코라아와 협업을 통하여, 축제음식의 다각화와 질적인 향상을 꾀 할 수 있었다"며,"향후 백대표의 법적, 윤리적 측면에서 나타난 결과를 토대로 신중히 접근 할 것이며, 올해 금산인삼축제에서는 지난해 지역업체 참여율이 80% 였다며 그 비율을 높여 지역경제에 부흥코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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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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