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농업기술센터 전경.
영동군농업기술센터 전경.

(영동=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영동군농업기술센터는 신규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2025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교육생 20명을 오는 16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대상은 영동군으로 이주한 신규농업인(전입 5년이내)이거나 군에서 거주하고 있는 영농경력 3년 이하의 청년농업인, 군 귀농귀촌 희망자 등이다.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은 체계적인 기초영농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해 신규 농업인들이 성공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오는 5월 말부터 7월 초까지 총 7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및 영농현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영동군 대표작목 소개, 과원 현장견학, 선배 귀농인과의 만남, 농기계 안전사용법 실습, 귀농관련 생활법률 안내 등으로 구성되며 이론과 현장견학, 실습을 병행해 신규농업인의 기초역량을 배양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참가 희망자는 영동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이메일(신청서식 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참고)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총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인력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